대한의사협회 제35차 종합학술대회

2017년 6월 30일(금) ~ 7월 2일(일)
그랜드 힐튼 서울(Grand Hilton Seoul)

Congress Lecture

6월 30일(금)

Congress Lecture 1

  • 발표주제 : 미래의 보건의료 정책

    김용익 원장(제5대 민주정책연구원 원장, 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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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익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동 대학 의료관리학교실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런던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박사후 과정을 이수하였다.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을 맡았다.
    참여정부에서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고 제19대 국회의원이었다.
    현재 더불어 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다.
    저서로 ‘의료관리’ 등이 있다

    6월 30일(금)

    Congress Lecture 1

    발표주제 : 미래의 보건의료 정책

    김용익 원장(민주연구원 원장)

    미래의 보건의료정책에서 변화할 요인 중 첫째는 인구의 변화이다.
    2050년 65세 이상 인구는 35.9%로 예측되며 아동과 생산가능인구는 크게 줄어든다.
    질병양상의 변화도 매우 클 것이다.
    국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관리가 최대의 과제가 될 것이다.
    동시에 국민의료비의 앙등이 치명타가 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하고 소요재원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치열할 것이다.
    과학의 발달이 진단, 치료의 방법이나 의사의 생활을 크게 바꿔놓을 것이다.
    의료가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동시에 통제하느냐가 큰 과제이다.

7월 01일(토)

Congress Lecture 2

  • 발표주제 :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 An Update

    JoAnn E. Manson, MD, MPH, DrPH
    Harvard University,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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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Ann E. Manson, MD, MPH, DrPH, is Professor of Medicine and the Michael and Lee Bell Professor of Women’s Health at Harvard Medical School. She is also Chief of the Division of Preventive Medicine and Co-Director, Connors Center for Women’s Health and Gender Biology, at Brigham and Women’s Hospital. Dr. Manson is an endocrinologist, epidemiologist, and Principal Investigator of several research studies, including the VITamin D and OmegA-3 TriaL (VITAL); the Women’s Health Initiative Clinical Center In Boston; the cardiovascular component of the Nurses’ Health Study, the COcoa Supplement and Multivitamin Outcomes Study (COSMOS), and the Boston site of the Kronos Early Estrogen Prevention Study. Her primary research interests include randomized clinical prevention trials; effects of endogenous and exogenous estrogen on cardiovascular disease, diabetes, and other chronic diseases; the role of lifestyle and nutritional factors, including vitamin D and omega-3s, in the prevention of chronic diseases; effects of moderate-intensity versus vigorous exercise; the benefits and risks of aspirin; and the role of biochemical and genetic factors in predicting chronic disease risk. Dr. Manson has received numerous honors, including the Woman in Science Award from the American Medical Women’s Association,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s (AHA) Population Research Prize, the AHA’s Distinguished Scientist Award, election to the Institute of Medicine of the National Academies (National Academy of Medicine), membership in the Association of American Physicians (AAP) ,and the 2013 Bernadine Healy Award for Visionary Leadership in Women’s Health. She served as the 2011-2012 President of the 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NAMS). She has published more than 800 articles and is the author or editor of several books. She was also one of the physicians featured in the National Library of Medicine’s exhibition, History of American Women Physicians.

    7월 01일(토)

    Congress Lecture 2

    발표주제 :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 An Update

    JoAnn E. Manson, MD, MPH, DrPH
    Harvard University, USA

    Cardiovascular disease (CVD) is the most common cause of death globally, resulting in more than 15 million deaths annually worldwide. Over the last decade, substantial progress has been made in improving the awareness of CVD as the major cause of morbidity and mortality in women, although misperceptions persist that women are immune to the disease. Additionally, our understanding of the importance of sex-specific approaches for recognizing, diagnosing, treating, and preventing CVD has dramatically improved in recent years, a trend that has the potential to transform patient care. Extensive research over the past several decades has highlighted the importance of lifestyle behaviors, including abstinence from smoking, regular physical activity, healthful nutrition, and maintaining a healthy weight, in promoting healthy aging and the primordial prevention of CVD. In the INTERHEART study, the vast majority (>90%) of the risk for myocardial infarction (MI) was accounted for by nine readily measured risk factors, including smoking, hypertension, dyslipidemia, diabetes, obesity, physical inactivity, poor nutrition, alcohol consumption, and psychosocial factors. The Harvard Nurses’ Health Study suggested that more than 80% of MIs were preventable by behavioral factors alone. Several female-specific risk factors, such as preterm delivery, hypertensive pregnancy disorders, gestational diabetes and age at menopause, may help to refine CVD risk assessment in women. Women are more likely than men to have atypical symptoms of heart disease and delayed diagnosis, higher in-hospital mortality after MI (especially younger women), and are less likely to receive preventive therapies such as statins and aspirin. Additionally, even when treated, targets for lipid and blood pressure management may be less aggressive in women than men. Attention to sex- and gender-specific CVD research and treatments holds promise for improving patient care.

7월 02일(일)

Congress Lecture 3

  • 발표주제 : 인공지능 시대와 의료의 미래

    김주한 교수(서울의대 의료정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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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한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뇌영상학으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신경정신과를 전공한 정신의학 전문의이다.
    이후 하버드의대 베스이스라엘 병원에서 의료정보학 박사후과정과,
    미국 MIT에서 Biomedical Informatics 공학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하버드의대 칠드런즈 병원에서 조교수를 역임하였다.
    2001년 귀국하여 서울의대에서 정보의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 한국생명정보학회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7월 02일(일)

    Congress Lecture 3

    발표주제 : 인공지능 시대와 의료의 미래

    김주한 교수(서울의대 의료정보학과)

    알파고의 충격은 먼 미래로만 생각해온 인공지능이 이미 현실임을 각인시켰다.
    구글, IBM, 애플 등은 한 결 같이 인공지능의 다음 격전지로 의료를 지목한다.
    현재 가장 뜨거운 인공지능 격전지는 대화형 챗봇(ChatBot)이다.
    수요가 늘어가는 대형 콜센터의 상담요원을 대체하려 한다.
    곧 이루어질 머지않은 미래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은 진료실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와 환자 사이의 친밀한 대화를 대체할 수 있을까?
    한 마디로 아직은 매우 요원한 일이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나라의 3분 진료, 즉 편의점 점원 수준의 대화만 나누고는 처방전을 발행해버리는 붕어빵 진료라면 ‘알파 의사’로 곧 대체 가능하다.
    인공지능이 의사를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점에 모든 전문가가 동의한다.
    이는 인공지능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서나 가능할 일이다.
    하지만, 대체가능한 의사의 부분들은 대체가능하다.
    전인적 진료로서의 의료는 난공불락이지만, 부분 부분 나누어 기계화 할 수 있는 영역이 너무나 많은 곳이 의료 분야다.
    딥러닝의 발전으로 영상과 신호 처리 중심의 ‘판독의료(영상의학, 지단검사의학, 병리학, 핵의학)’가 격변의 최전방에 섰다.
    그 이전에 이미 물류와 예약, 결제 같은 행정원무 정보화가 이루어졌다.
    다양한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도 순서대로 도입 중이다.
    인류의 생로병사가 계속되는 한 의료는 소멸되지 않는다.
    오늘날의 농업이 예전의 농업과 달라졌을 뿐 사라진 것이 아닌 것처럼.
    다만, 예전의 낫 쓰는 솜씨나 모심기 능력은 더 이상 자랑할 일이 아닌 것처럼, 근엄한 표정으로 아무 것도 모르는 환자의 얼굴을 한 번 쳐다보고는 처방전을 써 내려가면 충분했던 솜씨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을 것이다.
    오늘날의 농부가 최고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작물을 돌보고, 위기 사항에 대처하고, 위험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작물의 상태와 시장의 동향을 분석하며 적재적시에 최선의 햇살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출하량을 조절함에 정보 시스템과 로봇과 인공지능과 혼연일체가 되었듯이, 미래의 의사도 더 나은 진단과 치료와 예방과 재활을 위해 기꺼이 사람-기계 일심동체 (Man-Machine Hybrid) 의사로 진화할 것이다.